어딘가에서 읽은 글입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이 링크드인을 했다면 뭐가 달랐을까? 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글을 못찾아서 참고 링크를 걸지 못했는데.. 혹시 아신다면 알려주세요 ㅎㅎ , 제가 링크드인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이 링크드인을 했다면 퇴직 후, 좀 더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에 대한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우선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이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당하고 그 과정에서 배운 점과, 퇴직 후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작가가 말하고 싶은 바는, 대기업을 퇴사해서 다시 인생의 다음 스텝을 살아가는 사람의 역경과,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 등을 말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직장인들의 입장에서는 직장에서 언제든 짤려서 야생에서 살아갈 수 있겠다 라는 두려움도 함께 심어주는 것 같습니다.
나이와 연차가 높을 수록 점점 재취업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더 그런 걱정을 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책임져야할 가족과 대출도 더 많아지죠)
간단하게 드라마의 내용을 정리하면
임원 승진만을 바라보고, 회사에 헌신하며 사내 정치와 주말에 골프 접대도 마다하지 않으며 회사를 위해서 헌신한 김부장이
어느 순간 정리해고 대상자가 되어서 회사를 떠나, 회사 밖의 현실을 마주하며 생기는 어려움들 입니다.
재 취업을 하려고 해도 아주 낮은 급여와, 대기업에 있을 때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무시를 당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새로운 일들을 시도합니다. 세차장에서 세차를 해주는 업무나, 스타트업에서 심부름 같은 업무들입니다.
이 과정을 보면서 든 생각은, 과연 김부장이 능력이 부족해서 권고사직을 당하고 새로운 직장을 구하지 못한 것일까요?
군대에서 들었던 말 중에 기억에 남는 말이 몇가지가 있는데
"군대 계급은 고스톱쳐서 딴 것이 아니다. 다 이유가 있다."
였습니다.
당연히 김부장도 회사에서 부장자리까지 올라가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고, 본인을 증명하는 성과를 냈을 것입니다.
다만 그 어려움과 성과는 회사 밖에 사람들은 아무도 모른다 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무리 김부장이 리더로서 훌륭하더라도
아무리 김부장이 업무 능력이 좋더라도
아무리 김부장이 거래처 사람들과 네트워킹이 잘 되어 있더라도
이 능력을 알리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마케팅을 하나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누군가 알아주길 바라는건 욕심이겠죠.
최근, 재직 중인 회사에서 팀원 채용과 김부장 드라마 시청이 겹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채용을 하면서 가장 큰 어려움은, 짧은 시간 안에 이 분이 말한 것이 진짜인지? 정말 좋은 사람인지? 를 알아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정말 좋으신 분이겟지만 면접과정에서 1시간 남짓한 시간으로 어떤 분인이 알기는 쉽지 않고, 그 때문에 레퍼런스 체크를 통해서 어떤 분인지 알아가는 과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링크드인, 기술블로그, 유튜브 등으로 본인을 꾸준히 알리고 평소 생각을 공유하셨던 분이라면 좀 더 신뢰가 갔던 것 같습니다.
입장을 바꿔서, 제가 이직 시장에 나갈 때를 대비해서 혹은, 저희팀에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 나를 알리는 과정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고, 꾸준히 링크드인(https://www.linkedin.com/in/himchan-yoon-b44614399) 글과 시간이 나면 유튜브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결론은
1. 신뢰는 꾸준함에서 나오는 것 같다.
2. 내가 직접 나를 알리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알아주는 것은 욕심이다.
3. 링크드인을 꾸준히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링크드인을 시작함.
입니다.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게 된다고? (0) | 2026.02.12 |
|---|---|
| 자기검열 (0) | 2026.01.22 |
| 성실함에 대해서 (0) | 2026.01.17 |
| AI 도구에 대한 피로도 (1) | 2026.01.10 |
| 남들에게 조언 구하기 (0) | 2025.12.30 |